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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증상 눈 앞에 무언가 떠다녀요

건강나침반 2021. 4. 21. 17:34

비문증증상 눈 앞에 무언가 떠다녀요

 

 

피곤할때나 혹은 자고 일어났을때,
눈 마사지를 했을때 등
눈 앞에 이상한 패턴이 그려지거나
무언가가 떠다니는것을 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이러한 현상은 비문증증상 으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없어지지 않고 계속될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날파리가 날아다니는듯한 질환'
이라고 해서 비문증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유리체의 액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본래 우리 눈속의 유리체는
젤리처럼 투명하고 점성을 가지고
있는데 세월이 흐르고 노화가
진행되면 점점 액화되기 시작면서
부유물이 떠다니고,
이것이 그림자로 비쳐 시야에
보이게 되는것이 바로
날파리증이라고해요.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유리체의 액화가 눈 노화만을
원인으로 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눈수술, 약물 등이 원인이되어
진행될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최근
40대 이하의 연령에서도
비문증의 증상으로 치료를
받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어
눈건강에 대한 관심과
체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강남글로리서울안과에 따르면
단순히 날파리나 실오라기,
아지랑이등의 형태가 잠시
보이는 경우라면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경과를 지켜보아도
6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부유물의 개수가 점점
증가하여 시력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 사방에
커튼이 쳐져있거나
먹구름이 드리워진듯 어두운
시야가 생기는 경우,
번쩍거리는 번갯불이 보이거나
충혈, 안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망막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내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문증 치료는 보통 콘스텔레이션을
사용해 유리체를 제거하고
평형식염수로 대체하는
유리체 절재술을 진행하는데
망막과 유리체가 근접해있기때문에
충격이나 자극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해요.

 

이 안과는 망막센터를 별도로
가지고 있으며 각막.망막,수정체에
대한 모든 수술이 가능한
그레이트서전안과라고 하니
비문증증상이 고민이라면
더 늦기 전 검진부터 받아보는것이
바람직할 것 같아요.